1월
라이프팟(www.lifepod.co.kr) 도메인을 따다.
라이프팟 개발을 시작하다.
2월
별 일 없이 개발만 쭉..
오픈마루 처음 만나다
3월
엄마 갑상선 암 진단
엄마 암 수술(스프링노트 오픈 전날, 라이프팟 오픈 이틀전;; 오픈을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스프링노트 오픈(이때까진 나랑 별 관계 없었지만.. ㅋ)
4월
라이프팟 오픈
미투데이 가입
이래저래 정신 없음
5월
NDSL 샀다
라이프팟 아웃룩 싱크 삽질... 그리고 실패
아빠 인공고관절 수술
웹2.0 쇼케이스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다 =)
6월
두계탕 오픈
덕적도 놀러감
오픈마루 합류
7월
분당으로 이사
스프링노트 개편
8월
아부지 회갑땜에 광주, 무안 갔다옴
사랑니 뽑음
9월
스프링노트 또 개편 -.-;
AJAX World Expo땜에 미국 갔다옴
10월
원더걸스 갤러리 -_-;;
스프링노트팀 나옴(탈출? ㅋㅋ)
11월
본가 이사
라이프팟 본격 삽질
12월을 뜻 깊게 놀아서 2007년을 기억에 남는 해로 만들어야겠다.
기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미투데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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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기 적네 우왕ㅋ굳ㅋ
2007/12/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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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리니지1 초창기 시절 기억하시는가? PHP가 3도 나오기 전이었다. perl CGI가 그나마 맹위를 떨칠 시절.
처음으로 언어라는걸 공부해야만 했다.
당시 KIA자동차의 어떤 조직(오래되서 까먹음)이 사용할 웹기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했다. 수십개의 필드가 있는 폼들과 게시판, 나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었던 것이다 -_-;
당시 내가 할 줄 아는건 나모와 포토샵 =_= 이거 두개만 해도 용돈 벌이 하던 시절이 20세기에는 있었다.
30만원짜리 CGI빌더라는 프로그램을 샀다. C로 되어 있고 매크로처럼 필드와 데이터를 지정해주면 컴파일된 CGI가 튀어나오는 놈이었다. 아주 간단한 디자인만 지원했고 뭔가 잘못 고치면 공포의 500에러를 잘 주던 놈이었다. 게시판은 perl기반의 세팔보드 이런거;;
생각해 보시라.. 브라우저는 IE4 기준이다. CGI빌더는 동적인 폼을 지원해주지 않았다. 당연히 프레임으로 떡질되어야 했고 여러개의 프레임을 숨겨놓고 CGI 불렀다가 데이터를 어디다 넣어주고 이런걸 해야하는데 대안은 오로지 JavaScript뿐.. 이때 프레임을 넘나드는 DOM을 이해하게 되었다.
당시 자바스크립터? 이건 뭐 듣보잡 -_-;
자바스크립트는 복사해서 갖다 쓰는것이다. 자바스크립트 소스를 뿌려주는 사이트도 몇 군데 있었고 나도 많이 갖다 썼다.
20세기 말. 서울로 오고부터는 지금에 RIA라고 불리는 것들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20세기 말에 마지막으로 한 일은 전자신문 ASP 솔루션 이었다. ASP 솔루션이 그렇듯이 관리자 페이지가 엄청 복잡하고 사용자화가 가능해야 한다. 이 회사는 망했고~
21세기 초가 되어 첫 사업을 할 때는 홈페이지 빌더였다. 내용이야 뻔하고.. 그리고 사기당해서 망했고~ ㅋㅋ
그리곤 웹채팅이었다. 화면에 아바타가 우글거리는 ㄷㄷㄷ IE 5.5 기준으로 동작해야 했고 서버랑 통신만 ActiveX였고 나머지는 모두 자바스크립트였다. 이때가 2002년인데 이미 애니메이션? 드래그&드롭? 이딴거 Prototype, 스크립타큘러스 없이 당시의 자바스크립터들은 다 하고 있었던 거다.
2003년에 다시 내 사업을 시작하면서 JS용량이 1메가에 육박하는 홈페이지 빌더를 만들었다. 이때 AJAX를 처음 도입했고 뭐 이것저것 다 들어갔다.
이때까지만도 JavaScript는 절대 주목받는 언어가 아니었다. 많은 자바스크립터들이 일을 찾지 못하고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갔다. 정말 사람 하나 뽑고 싶은데 씨가 말랐었다. 캐안습..
예전엔 개발하는 방법도 달랐다. 가장 첫번째 고려되는 것은 과연 JavaScript로 이게 구현이 가능한가? 였다. 구현 수준에 따라 기획이 바뀌었고 디자인이 바뀌어야 했다.
- 바탕화면에 파일 두 개(html 하나, js 하나)를 만든다.
- 기획자와 얘기하면서 편집기로 바탕화면에서 UI 전체를 구현한다.
- 어느 정도 구현되면 디자인을 입혀본다.
- 구현된 결과를 가지고 요구사항 명세서를 만든다.
- 저장되야 할 데이터를 뽑아서 DB모델링을 한다.
- PHP로 DB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 AJAX든 iframe이든 써서 서버와 웹페이지를 통신한다.
튜토리얼도 없고 어디 보고 베낄데도 없고.. 님힐 ㅠㅠ
참 세상 좋아졌다. 자바스크립터가 인정받고 있고 좋은 라이브러리가 많이 나왔다. 화려한 기능의 웹사이트들이 넘쳐난다. 예전엔 마우스 우클릭으로만 접근되는 기능 하나 만들면 난리가 아니었다. 평생 오른쪽 버튼 클릭 안하고 죽는 사람도 있다는 건데 이제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으니 말이다 ㅎㅎ
IE6기준으로 생각해보면 2001년 이후에 지금까지도 플랫폼의 변화가 없었다.. 지금 구현되는 기술들은 모두 그때도 있었고 이미 20세기 말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어있는 무언가가 있을지 모른다. 개인적으론 지금의 유행처럼 번지는 JavaScript와 관련된 분위기가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여튼 내 밥줄을 늘려주고 있는것임엔 틀림 없다.
마지막으로... 같이 일 할 자바스크립터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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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굳ㅋ 솥아님 블로그 recent comment 절반이 우왕ㅋ굳ㅋ
2007/11/26 10:53
언어 버전 업그레이드 되고 프레임워크 버전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운 기술 나오고 해도..
기존에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지는 경우는 별로 없고
기존에 가능했던 것들이 무지 쉽게 가능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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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리니지 1때. 98년도에 perl 첨 접했고. mordor 소스로 머드도 돌렸는데.
2007/11/26 19:26
군대 딱 제대하고 2002년도부터 phpscool 들어가서 파기 시작했는데
왜 실력차이는 하늘과 땅이지......... ㅠㅠ......
나도 밑에 AgentSmith 처럼 황급히 답변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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